잠정 주택 판매
계약은 체결되었지만 아직 거래가 완료되지 않은 부동산 거래를 추적하는 선행 지표입니다.
계약 대기 주택 판매(Pending Home Sales)는 기존 단독주택, 콘도 또는 협동조합 주택에 대해 계약이 체결되었으나 최종 종결에는 아직 이르지 않은 부동산 거래를 추적하는 선행 거시경제 지표입니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매월 계약 대기 주택 판매 지수(Pending Home Sales Index, PHSI)로 발표하며, 주거용 주택 시장의 모멘텀을 보여주는 매우 주목받는 척도로 기능합니다. 일반적인 부동산 거래가 계약 체결부터 최종 판매 완료까지 48주가 걸리기 때문에, 계약 대기 판매는 이후 12개월 내 완료되는 기존 주택 판매를 예측하는 신뢰할 만한 선행 지표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예측 특성 덕분에 이 지수는 소비 지출 패턴과 주택 수요를 조기에 파악하려는 투자자, 경제 전문가, 정책 입안자에게 가치가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 지표를 분석해 전반적인 경제 건전성, 소비자 신뢰, 모기지 금리 변동에 대한 민감도를 평가합니다. 지수가 상승하면 일반적으로 주택 수요가 탄탄하다는 신호로, 이는 주택 건설업체, 모기지 대출 기관, 주택 개보수 소매업체, 가전제품 제조업체의 매출을 견인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지수가 하락하면 주택 구입 여력 제약, 대출 비용 상승 또는 공급 부족을 시사하는 경우가 많아 경제 활동 둔화 가능성을 나타냅니다.
2001년 기준연도에 잠정 주택판매지수가 100.0이었고, 새 월간 판독치가 78.5로 발표되면, 이는 계약 활동이 2001년 평균 대비 21.5% 감소했음을 나타냅니다(100.0 - 78.5 = 21.5%).